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6억 돌파…매매가 11억 넘어서나

부동산 / 박예솔 기자 / 2021-03-29 19:18:32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6억원을 넘어섰다. 매매가격 또한 10억9993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562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 지역 11개구는 7억630만원, 강북 지역 14개구는 4억9107만원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014년 2월 3억원을 처음 넘어선 뒤 2년1개월 뒤(2016년 3월) 4억원을 넘겼다. 이후 4년5개월이 지난 지난해 8월에야 5억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불과 7개월 만에 다시 1억이 오르면서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의 아파트의 매매가격 또한 상승해 10억9993만원을 기록했다. 11억원 돌파를 불과 7만원 남겨두고 있다. 강남 지역의 아파트값은 13억500만원이고, 강북 지역은 8억666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울보다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4억9972만원으로, 지난달(4억8451만원)보다 1521만원 상승하며 5억원 선이 멀지 않은 모습이다.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값은 2016년 1월 3억1104만원으로 처음 3억원을 넘긴 뒤 4년6개월 만인 지난해 7월(4억806만원) 4억원을 돌파했다. 다음 달 5억원을 넘어서면 4억원에서 5억원 돌파까지 걸리는 기간은 9개월에 불과한 셈이다.

경기도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3737만원, 수도권은 4억1262만원으로 지난달보다 각각 454만원, 549만원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7514만원, 5대 광역시는 3억4969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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