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양곤지점 현지직원 총격..."지점 임시폐쇄"

산업 / 김상훈 기자 / 2021-04-01 17:10:08
▲ 군인 피해 급히 달아나는 미얀마 쿠데타 규탄 시위대. (사진=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에 진출한 신한은행의 현지인 직원이 보안군이 쏜 총에 맞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미얀마 보안군이 전날 오후 5시께 양곤에서 신한은행 직원이 탑승한 미니밴에 총격을 가했다.

피격을 당한 미니밴은 신한은행 양곤지점에서 제공한 출퇴근용 차량으로 알려졌다.

양곤지점은 쿠데타 발발 이후 중앙은행의 정상근무 지시에 따라 최소 인력으로만 영업을 해왔다.

현재 신한은행은 즉시 위기상황 단계를 3단계로 높이고 양곤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라 최소 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를 검토 중이다"라며 "양곤 지점 거래 고객을 위한 필수 업무는 모행인 한국 신한은행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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