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5년까지 '일회용 컵' 사용 전면 중단"

사회 / 박예솔 기자 / 2021-04-06 10:59:09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 가능성 중장기 전략 ‘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를 2025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 전략을 통해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를 양대 축으로 총 5가지 세부 과제를 2025년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대신할 다회용(리유저블)컵을 사용을 점진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로 올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선정하고, 해당 시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을 대신해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있는 리유저블컵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사용하고 난 컵은 리유저블컵 운영 매장의 무인 반납기 등을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이 반환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시범 매장 운영 이후 향후 보완점 등을 개선해 2025년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리유저블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는 목표다.

스타벅스는 환경을 고려한 식물 기반의 상품, 물류 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량을 줄인 국산 재료 기반 제품의 개발에도 나선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콘셉트의 매장을 늘리고, 소비전력 효율 개선 제품과 대기전력 저감 장비 등을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2024년부터는 모든 물류 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트럭으로 교체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고객의 응원 속에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온 스타벅스가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실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데일리 이코노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NS